전국 최초로 비대면 온라인 무술대회가 올 12월5일 개최된다.‘다온다 자동차유리배 전국 특공무술챔피언쉽 대회’는 대한특공무술연맹이 주최하고 다온다자동차유리가 주관, 브릿지경제와 사단법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대한특공무슬연맹에 가입된 도장들이며 각 도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대한특공무술연맹에 보내 심사 후 수상하는 비대면 형식이다. 참여 종목은 겨루기 부문, 형(품세) 부문, 2~3인 시범 등으로 진행된다.이와 관련 주관사 다온다 자동차유리 이재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전국의 특공무술 수련 청소년과 관장님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후원하기로 했다.

팬데믹 현상이 지난 2월부터 종식되지 않아 여가활동을 못하고 경기종목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나마 꿈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주최 측 대한특공무술연맹 최상학 회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동기부여가 침체되고 있다.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대회 운영에 안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가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가해 대회를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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